2026년 근로장려금,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 원까지
정기신청 5월 1일~6월 1일 · 재산 2.4억 원 미만 · 자동신청 사전동의로 더 편리하게
📌 목차
근로장려금, 누가 받을 수 있나요?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 재산 기준 2.4억 원, 여기서 흔히 실수합니다 2026년 신청 기간과 방법 가구별 최대 지급액과 실제 수령 팁 신청이 안 되는 경우도 있어요 반기 신청과 정기 신청, 무엇이 다른가요? 2026년 달라진 점: 자동 신청 제도2026년 근로장려금은 지난해보다 신청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맞벌이 가구의 소득 상한선이 대폭 완화되면서, 예전에는 받지 못했던 분들도 올해는 혜택을 볼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핵심은 딱 세 가지입니다.
① 가구 유형에 맞는 소득 기준 확인하기
② 재산 합계 2.4억 원 미만인지 꼼꼼히 따져보기
③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기
저도 몇 년 전만 해도 근로장려금이 '받는 사람만 받는 제도'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직접 신청해 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자격을 갖추고도 몰라서 놓치고 계시더라고요. 2026년에는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하나씩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국가가 현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요건을 확인해 보세요.
근로장려금, 누가 받을 수 있나요?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 소득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2026년 5월에 진행되는 정기 신청은 2025년 한 해 동안 번 소득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배우자와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의 유무에 따라 가구 유형이 결정되고, 유형별로 소득 기준이 달라집니다.
✅ 실전 팁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면 자녀장려금도 자동으로 함께 신청됩니다.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고 부부 합산 총소득이 7,000만 원 미만이라면 자녀 1명당 최대 1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
2026년 근로장려금의 소득 기준은 2025년 부부 합산 총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가구 유형에 따라 기준 금액이 다르니 아래 표를 확인해 보세요.
홑벌이 가구는 배우자의 총급여액이 300만 원 미만이면서 부양자녀나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경우입니다.
맞벌이 가구는 신청인과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이 300만 원 이상이어야 해당됩니다.
⚠️ 주의사항
맞벌이 가구라고 해서 무조건 4,400만 원 기준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배우자 중 한 명이라도 총급여액이 300만 원 미만이라면 홑벌이 가구로 분류될 수 있으니, 가구 유형을 먼저 정확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재산 기준 2.4억 원, 여기서 흔히 실수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재산 기준입니다.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4억 원 미만이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재산에는 주택, 토지, 건물, 예금, 자동차, 전세보증금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 오해 바로잡기
"대출이 많으면 재산에서 빼주지 않나요?"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근로장려금 재산 심사에서는 주택담보대출 같은 부채는 차감해 주지 않습니다. 순자산이 아닌 총자산 기준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재산이 1.7억 원 이상 2.4억 원 미만인 경우, 장려금의 50%만 지급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맞벌이 가구가 최대 330만 원을 기대했더라도 재산 구간에 따라 165만 원만 받을 수 있습니다.
재산 산정 기준일은 2025년 6월 1일입니다. 이 날짜를 기준으로 가구원이 소유한 재산을 합산하니 참고하세요.
2026년 신청 기간과 방법
2026년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을 놓치면 기한 후 신청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한데, 이 경우 산정액의 5%가 감액됩니다.
신청 방법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ARS 전화 신청
1544-9944로 전화해 주민등록번호와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 (PC·모바일)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에 접속해 공동·금융인증서 등으로 로그인한 뒤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안내문
국민비서, 네이버 전자문서 등으로 받은 안내문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면 안내문 QR 코드
우편으로 받은 안내문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한 후 신청은 6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가능하지만, 산정액의 5%가 차감되므로 정기 신청 기간 내에 꼭 완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구별 최대 지급액과 실제 수령 팁
지급액은 소득 구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맞벌이 가구의 경우, 연간 소득이 790만 원에서 1,710만 원 사이일 때 최대 금액인 33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이 너무 낮거나 기준선에 가까워질수록 지급액은 줄어듭니다. 정확한 금액은 홈택스의 '근로장려금 계산기'를 통해 미리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2026년 정기 신청분의 지급일은 8월 27일로 확정되었습니다. 법정 기한인 9월 말보다 앞당겨져 더 빨리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청이 안 되는 경우도 있어요
소득과 재산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아래에 해당하면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5년 12월 31일 현재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경우, 다른 거주자의 부양자녀로 등록된 경우, 전문직 사업소득만 있는 경우 등이 대표적인 제외 사유입니다.
또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아닌 소득(예: 이자소득, 배당소득, 임대소득)만 있는 경우에도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반기 신청과 정기 신청, 무엇이 다른가요?
근로소득만 있는 분들은 정기 신청 외에도 반기 신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기 신청은 1년에 두 번, 상반기 소득과 하반기 소득에 대해 각각 신청하고 미리 일부 금액을 받는 방식입니다.
반기 신청 시에는 산정액의 35%만 먼저 지급되고, 다음 해 연간 소득 확정 후 정산됩니다. 사업소득이나 종교인 소득이 있는 분들은 정기 신청만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2026년 달라진 점: 자동 신청 제도
2026년 근로장려금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자동 신청 제도가 전 연령으로 확대된 점입니다.
신청 기간에 자동 신청 사전 동의를 한 번만 해 두면, 이후 2년간 신청 안내 대상이 될 때마다 장려금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매번 신청 기간을 챙기기 어려운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제도입니다.
다만, 자동 신청은 소득·재산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자동 신청되지 않습니다.
Q1. 아르바이트생도 근로장려금 신청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소득 신고가 된 근로자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업주가 국세청에 소득자료를 제출했는지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2. 부모님과 따로 살지만 주소지가 같으면 재산이 합산되나요?
근로장려금은 실제 거주 여부보다 주민등록상 동일 가구원의 재산을 합산합니다. 부모님 명의의 집이 있다면 본인의 재산과 합산되어 2.4억 원을 넘길 가능성이 크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Q3. 전세보증금도 재산에 포함되나요?
네, 전세보증금은 재산 합계액에 포함됩니다. 반면 전세자금대출 같은 부채는 차감되지 않으므로, 전세보증금이 높은 분들은 재산 기준을 초과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Q4. 신청 안내문을 받지 못했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홈택스에 접속해 공동·금융인증서 등으로 본인 인증 후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요건을 충족하는데도 안내문이 오지 않은 경우라면 '미안내자 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Q5. 기한 후 신청하면 불이익이 있나요?
산정액의 5%가 감액됩니다. 예를 들어 200만 원을 받을 예정이었다면 19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기한 후 신청 기간은 6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이지만, 가능하면 5월 정기 신청 기간 내에 완료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본 포스팅은 2026년 5월 기준 국세청 공식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근로장려금 제도는 정부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국세청 홈택스 또는 장려금 상담센터(1566-3636)를 통해 최신 요건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별 상황에 따라 신청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6년 근로장려금은 예년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일하면서 받을 수 있는 정당한 지원, 꼭 챙기세요.
▶ 홈택스에서 근로장려금 신청하기